뿔소똥구리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복원'신두리 해안사구'는 왕소똥구리 서식지였으나 지난 2001년 이후 관찰되지 않고 있고 서식환경 조사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.군은 신두리 해안사구내 한우방목으로 탐방객들에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친환경적 생태환경을 이용,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'소똥구리'를 복원할 계획이다.이에 군은 구충제와 항생제 사용없이 풀과 유기농사료 등을 주 먹이로 하는 한우 2마리를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방목했고 분식성(동물 배설물 섭취) 곤충을 길러본 결과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.내년에는 한우를 3마리로 늘려 각종 약물